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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자TV 말씀묵상나눔
지난 묵상에서 우리는 야곱의 두 아내 레아와 라헬이 그 자녀들을 낳는 과정 중에서 그들의 관계에 상당한 마찰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묵상 내용은 그 가운데에 있던 한 사건의 내용입니다. 함께 묵상하실 말씀은 창세기 30장 14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https://youtu.be/9T99k9-PyUg 에서의 분노를 피해 고향을 떠난 야곱은 벧엘에서 꿈을 꾸고 하나님의 복을 약속받습니다. 이제 야곱은 벧엘에서 다시 일어나, 갈 길을 재촉하여 하란 지방으로 도착합니다. 오늘 함께 묵상하실 말씀은 창세기 29장 18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 벧엘에서 꿈을 꾸고 서원을 한 야곱은 마침내 삼촌 라반이 사는 지역에 도착..
https://youtu.be/KA6jkjgUxY8 야곱이 에서의 축복을 가로챈 후, 에서는 분노하여 야곱을 죽이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는 이삭을 설득해 야곱을 그의 삼촌이며 리브가의 오빠인 라반의 집으로 멀리 떠나보내고자 합니다. 결국 야곱은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의 곁을 떠나, 라반의 집으로 멀고 먼 길을 떠나게 됩니다. 오늘의 묵상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나눌 말씀은 창세기 28장 20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
https://youtu.be/bEuzXLkackQ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 사건 이후, 네게브의 그랄 땅으로 이주했습니다. 그랄 땅의 왕인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땅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던 해, 드디어 약속의 아들인 이삭이 태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아브라함이 그토록 기다렸던 바로 그 아들인 이삭입니다. 사라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십니다. 나의 웃음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함께 웃을 것입니다.” 이삭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젖을 뗄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위해서 큰 잔치를 베풀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죠. 하지만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의 묵상은 여..
https://youtu.be/SEyZ0nYPiLM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베드로후서 2장 6절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베드로후서 2:6) 오늘은 성경에 나와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야살의 책'이라는 자료에 나와 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야살의 책은 ‘정경’으로 채택된 내용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것이 ‘사실’이라 단정 지어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일종의 성경 내용에 대한 참고적 자료로서 ‘이런 기록도 있구나’하는 정도의 이해 수준으로 그치셨으면 합니다. 지난 시간,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땅을 심판하시고자 하셨고, 아브라함은 그를 위하여 기도했던 내용으로 묵상을 나눴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소돔과 고모라의 ..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18장 32절 --------------------------------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한 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날이 굉장히 뜨거웠던 어느 날, 아브라함은 마므레의 상수리 나무들이 있던 곳에서 장막 문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서 보니, 세 사람이 맞은 편에 서 있었죠. 아브라함은 즉시 달려나가 몸에 땅을 굽혀서 그들을 영접했습니다. 이 세 사람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고, 두 천사와 동행하신 하나님으로 해석하는 사..
https://youtu.be/C97nLCHjthA 아브람이 사래의 여종인 하갈로부터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얻습니다만,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가족 사이에 불화와 갈등이 싹트고 사래와 하갈 사이에는 아픔과 상처만이 남았으며, 결국 하나님의 사자가 하갈에게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 사래에게 복종할 것을 명령하신 뒤에야, 겨우 잠잠하고 평화로운 생활이 이어졌죠. 여전히 실수가 많은 부족한 아브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부족한 아브람이지만, 하나님은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자 하는 계획을 여전히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로부터 13년이 흐른 뒤, 하나님은 다시 아브람을 부르십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함께 묵상하실 성경 말씀은 창세기 17장 1절입니다. 아브람의 ..
https://youtu.be/csiAEjRvPiI (창 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창 12: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창 12: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창 12: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창 12: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창 12: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
창세기 12: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 역사 속에서 인류는 언제나 하나님을 배신해왔습니다. 그리고 사단은 끊임없이 인간과 하나님의 사이를 이간질하여 그 사이를 멀어지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사단의 꾐에 넘어가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
창세기 4장 11절-13절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 저는 어린 시절, 참 손버릇이 나쁜 아이였습니다. 부모님의 돈에 손을 댄 적이 있거든요. 때론 동전을 모아두었던 저금통에서 조금씩 돈을 빼가 몰래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처음 느꼈던 죄책감은 잘못이 반복될수록 무뎌져만 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 때마다 몰래 돈을 빼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
저는 결혼하기 전, 종종 예비 신부가 청년부로 섬기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오늘의 묵상은 제가 굉장히 많은 은혜와 큰 깨달음을 얻었던, 그 때의 한 설교 말씀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먼저는 언제나처럼, 오늘의 말씀이 어떤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등장하는 내용인지를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것이 먼저겠죠? 말씀을 읽고 함께 그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민 14:3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민 14:32)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민 14:33)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
(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예수님이 비유로 어떤 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옛날에 어떤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아마 재산이 많이 있던 사람이었나 봅니다. 먼 타국으로 떠나며 자신의 종들에게 자기의 재산을 맡기게 되죠. 종들은 각기 가진 재능대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받았죠. 참고로 달란트는 화폐의 단위로 지금의 금 약 34kg과 맞먹는 단위라고 합니다. 한 달란트는 한 사람의 20년 품삯이라는 견해가 많이 있더군요...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 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언젠가 저의 처남과 함께 운전 중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성경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죠. 청년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처남은 굉장히 열심히 활동합니다. 찬양팀에서도 활동도 하고, 교회의 다른 청년들과 어울려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젊은 날의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중이지요. 그러던 중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독교의 ..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대학생 시절, 물리학을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문과생이었지만, 이과 계열의 과목을 요구된 만큼 들어야만 졸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별로 그 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생소한 것들도 억지로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그 때, 처음 접해봤던 개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치에너지, 상대성이론 등의 평소에는 들어보지도 못할 처음 듣는 개념들이 저를 힘들고 고달프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다보니, 여러 가지의 세상의 현상들에 대해서 눈을 뜰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 --------------------------------- 여러분은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근본 가르침중 하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음? 구원? 예수 그리스도? 물론 다 중요한 이야기들이지만, 저는 이 질문을 들을 때, 망설임 없이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라고요. ------------------- 하나님은 왜 세상을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을까요? 또한 지금의 인간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실까요? ------------------- 여러분은 자녀를 가져본 적이 있으세요? 만일 아니라면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본 적은 있으세요? -------------------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눅 15: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눅 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혹 이 이야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요약해서 설명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 이야기합니다. “아버지, 재산 중에서 나에게 물려주실 부분을 미리 주세요.” 그래서 아버지는 언젠가 그 아들에게 상속될 유산을 미리 주게 됩니다. 둘째 아들은 이 유산을 가지고 집을 떠나게 되고 허랑방탕하게 살며 그 재산을 ..
(눅 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 10: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 그 옛날, 로마가 거대한 지중해를 통치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동의 넓은 영역을 다스렸죠. 이스라엘도 여기에 속해 있던 속국 중 하나였습니다. 로마는 이스라엘을 정복했으며, 이스라엘은 로마의 압제에서 너무나도 벗어나고 싶어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마음속에는 구약성경에 예언되어있던 ‘메시야’라는 존재가 나타나 로마의 통치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켜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라는 사람이 각종 기적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가르치기 ..
(창 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이가 100세가 다 되어가도록 아들 하나 없었습니다. 물론 하갈이라는 첩으로부터 얻은 하나의 아들이 있긴 했습니다만, 아내로부터 얻은 아들은 아니었죠. 하지만 아브라함은 아내인 사라로부터 얻게 될 아들을 계속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통해서 아들을 얻게 될 것이라 약속하셨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라를 통해서 낳게 될 그 아들이야말로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이어나갈 자이며, 그 아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이라는 민..
(눅 10: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눅 10: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눅 10: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눅 10: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눅 10: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한 자매가 있습니다. 교..
(삼상 17: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표현을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로 강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매우 약한 사람과 경쟁하는 경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강한 사람은 골리앗, 약한 사람은 다윗에 비유되어 이야기되는 것이죠. 오늘은 이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로 오늘의 묵상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과거 아주 먼 옛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는 사울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때, 블레셋이라는 사람들과 이스라엘 국가는 전쟁 중에 있었죠. 블레셋에는 매우 몸집이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