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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나눔 039] 저를 향한 약속, 다 좋습니다. 근데 이것좀 해결해주시면 제가 꼭!! - 야곱의 벧엘 서원 이야기 본문

개인 묵상 나눔

[성경묵상나눔 039] 저를 향한 약속, 다 좋습니다. 근데 이것좀 해결해주시면 제가 꼭!! - 야곱의 벧엘 서원 이야기

빚진자TV 2023. 3. 22. 22:04

https://youtu.be/KA6jkjgUxY8

 

야곱이 에서의 축복을 가로챈 후, 에서는 분노하여 야곱을 죽이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는 이삭을 설득해 야곱을 그의 삼촌이며 리브가의 오빠인 라반의 집으로 멀리 떠나보내고자 합니다.

 

결국 야곱은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의 곁을 떠나, 라반의 집으로 멀고 먼 길을 떠나게 됩니다.

 

오늘의 묵상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나눌 말씀은 창세기 2820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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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라반의 집에 가기 위해 브엘세바에서 길을 떠나 하란이라는 땅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먼 거리를 가야하는 야곱은 외롭고 힘든 여정을 떠나야 했죠.

 

성경학자들은 그 거리가 자그마치 700km가 넘는 엄청난 거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야곱이 어떤 이동수단을 통해 그 길을 갔는지는 모르지만, 어찌 되었든 힘든 여정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어느 날, 한 곳에 이르러 해가 지고 말았습니다.

 

야곱은 길에서 유숙하기 위해 돌 하나를 가져다가 베개삼아 누워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땅에서부터 하늘까지 그 꼭대기가 닿는 사닥다리가 있고 그 위로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라.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며,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다."

 

그리고 야곱은 잠에서 깨어나며 두려워하며 이야기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했구나.."

 

그리고 말했습니다.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그리고는 자신이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며 그 위에 기름을 붓고는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지었습니다.

 

그리고는 야곱은 하나님께 서원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제가 지금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주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여호와께서는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 중에서 십분의 일을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서원하며 기도한 야곱은 다시 자신의 삼촌인 라반의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오늘 함께 나눈 본문 창세기 28장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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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현실을 살아갑니다.

 

인간은 당장 한 치 앞에 일어날 일조차도 알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이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불안감을 준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특히나 현재의 상황이 견디기에 너무 힘들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고통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의 고통을 견디기 위해 끊임없이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에 일어날 좋은 일들에 관한 확신을 가지길 원하죠.

 

미래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은 현재의 고통스러운 삶을 견디게 해줄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만일 밝은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현재의 고통스러운 삶을 견뎌내야 할 큰 이유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미래에 어떤 자산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결과가 자명하다면, 왜 투자라는 고통스러운 행위를 하겠습니까?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에게 언젠가 임금이 주어질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힘든 노동을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하여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붙들고, 그것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은 우리가 현재의 고통스러운 삶을 인내하고 견뎌내야 할 이유를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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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에서 야곱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경험하는 연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로 현재 고통을 느끼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은 없는 상황입니다.

 

야곱은 현재 함께 살던 부모님의 곁을 떠나 혼자가 되었습니다.

 

야곱은 조용한 성격에 주로 장막에 거하는 성품이었다고 성경은 기록했습니다. (25:27)

 

그런 야곱이 하란이라는 머나먼 땅에 여행길에 오른 것입니다.

 

그것도 형 에서가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분노를 피해서 길을 떠난 것이죠.

 

삼촌 라반의 집으로 머나먼 길을 가는 이 상황은 여행이라기보단 목숨을 지키기 위한 피신이라 표현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한 확신은 없습니다.

 

미리 생각해 둔 미래의 계획이 있을 리 없습니다.

 

아내를 찾기 위한 여행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은 있었지만, 사실은 이 역시도 아버지 이삭을 설득하기 위한 표면적 이유였습니다.

 

야곱이 불안해 할 만한 모든 조건은 갖춰진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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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야곱의 그 마음을 아셨습니다.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현재의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던 야곱.

 

그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던 야곱에게 하나님은 꿈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소망을 약속하시며 힘을 주셨습니다.

 

"나는 여호와라.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며,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현재의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고통의 삶이 끝나고 난 뒤에는 희망찬 미래가 펼쳐질 것을 약속하시는 분이십니다.

 

비록 하루하루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버겁고 힘든 길일지라도, 미래의 승리를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현실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리지 않는 이유는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의 힘든 상황을 위로해주시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이고, 그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힘든 세상을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며, 언젠가 그 나라에 들어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등을 두드리시며 안아주시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그 날 벧엘에서 야곱에게 힘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젠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통해 이뤄지게 될 하나님나라를 약속하시며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그 약속을 믿으며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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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 야곱은 잠에서 깨어나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바로 이 장면에서 야곱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약속했던 것들을 굳게 믿고 자신의 갈 길을 향해 갔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받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던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약속이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해서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야곱은 이 장면에서 하나님께 조건적 내용이 담긴 서원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해주신다면, 자신이 그에 대하여 어떤 일을 하겠다는 식의 내용이죠.

 

야곱은 하나님에게 자신을 지켜주실 것, 먹을 떡을 주실 것, 입을 옷을 주실 것, 평안히 자신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실 것을 기도하고

 

이를 이루어 주실 경우 여호와께서 야곱의 하나님이 되실 것, 이곳에서 자신이 세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 그리고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신 모든 것 중에서 십분의 일을 반드시 드릴 것을 서원합니다.

 

물론 이것을 야곱의 조건적 서원이라고 해석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긍정적 수용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만, 성경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야곱은 분명 하나님께 서원을 한 것입니다.

 

야곱이 하나님께 간구한 것들은 사실 야곱에게 가장 절실한 현실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신변상의 안전과 자신이 당장 먹고 생존할 식량, 그리고 입을 의복의 확보, 이것들은 현재 야곱에게 가장 절실한 생존의 문제에 직결되는 것들이죠.

 

그래서 야곱은 꿈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도, 더 나아가 이런 서원을 해야만 했던 것일까요?

 

우리 주변에도 지금 야곱의 불안한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성도분들이 간혹 계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좋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약속하신 것들, 하나님 나라, 예수님의 재림, 나의 영혼의 구원... 다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살기가 힘든 상황인데 그것보다는 좀 더 저에게 현실적인 것을 약속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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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신다면, 하나님은 분명 여러분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실 것이고, 도움의 손길을 준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주실 것을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신 분이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6-28)

 

우리가 하루하루 정직하고 성실하며 열심히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분명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붙여주십니다.

 

만일 혼자만의 힘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가 너무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교회공동체에 도움을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며 열심히 살아가겠노라 노력하는 성도를 구제하지 않을 교회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오늘의 본문에서 야곱이 이런 서원을 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 이유는, 이후의 이야기입니다만, 나중에 야곱이 이 서원을 잊고 지내다가 자신의 딸 디나가 세겜 땅에서 좋지 않은 일을 겪고 난 뒤에서야 하나님이 그를 상기시켜 벧엘의 서원을 기억하게 되는 후일의 사건이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야곱의 딸 디나에게 일어나게 될 이 불행한 사건이 곧 야곱이 서원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사건이라는 뜻으로 드리는 말씀은 결코 아닙니다만, 하필이면 그 사건 이후 하나님이 야곱에게 그 서원을 상기시키신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지는 않았을까요?

 

어찌 되었든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며, 만일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물론 생활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은 격려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그 도움을 구하며 조건을 걸어 자신이 지키지 못할 것들을 열거하며 결코 함부로 서원하셔서는 절대 안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들에게 구원을 약속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갈 것을 명령하시며, 그 인생에 대해서 이미 복된 삶을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이미 주신 약속을 믿고 하루하루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으로도 하나님은 그 인생을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야곱은 자신이 한 서원을 기억하지 못해 자신의 딸에게 불행한 일이 닥친 후에야 하나님이 그 서원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사사기에서 입다라는 인물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로 하나님이 원하시지도 않으셨을 서원을 함으로써 자신의 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올바르지 못한 서원의 결과에 대해서는 이미 그 전례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나님이 미리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무리 현실의 삶이 불안하고 초조하며, 이 길을 헤쳐나갈 수 있는 통로가 보이지 않는다고 여겨지더라도, 결코 하나님의 현실의 도우심을 전제로 함부로 서원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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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묵상을 나누며 이런 생각이 드실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나는 이미 하나님께 서원을 해버렸는데, 그건 어떻게 해야하죠?"

 

성경에서는 하나님께 서원하는 것에 관련된 많은 구절이 있습니다.

 

특별히 민수기 30장이나 레위기 27장처럼 서원에 대한 당시의 구체적인 율법 규례가 적혀 있는 성경도 있습니다.

 

물론 당시의 율법을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확히 문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성경을 묵상하시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지,

 

그리고 내가 이미 해버린 서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그것을 지켜갈 수 있을지,

 

혹은 헌금 등의 것들로 그것을 대체할 수는 없는지,

 

아니면 그것이 무효화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서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충분히 고민해보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언젠가 함께 말씀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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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한 서원을 잊지 않고 그것을 지키려 하신다면, 하나님은 물론 여러분의 그 신앙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지키지 못할 서원이라면 처음부터 하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게다가 만일 그 서원이 나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의 서원이라면 더더욱 하지 않기를 권해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겪게 될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굳이 그런 서원을 하지 않으셔도 기꺼이 도와주실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결코 내버려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고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갑시다.

 

언젠가 이 고통의 순간이 지나고 나면 분명 다시 웃게 될 날이 오게 되리라 확신하며 말이죠.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