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개인묵상나눔 (3)
빚진자TV 말씀묵상나눔
(눅 10: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눅 10: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눅 10: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눅 10: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눅 10: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한 자매가 있습니다. 교..
(막 7: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막 7: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 예수님이 두로와 시돈이라는 지방을 들어가십니다. 그 곳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이 여인은 마태복음에는 가나안의 여인이라고 표현되어 있고, 마가복음에는 수로보니게(시리아-페니키아) 여자라고 나와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표현은 독자층인 유대인을 배려한 표기라고 신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이 이 이방인의 땅에 들어가실 때에, 그에 대한 소문도 함께 따라왔습니다. 예수님은 이방 땅에서 본인의 정체를 숨기고자 했으나, 그것이 쉽지만은 않았던 모양입니..
(삼상 17: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표현을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로 강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매우 약한 사람과 경쟁하는 경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강한 사람은 골리앗, 약한 사람은 다윗에 비유되어 이야기되는 것이죠. 오늘은 이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로 오늘의 묵상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과거 아주 먼 옛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는 사울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때, 블레셋이라는 사람들과 이스라엘 국가는 전쟁 중에 있었죠. 블레셋에는 매우 몸집이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