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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자TV 말씀묵상나눔
4년 전,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성경 이야기에서 메시아 예수님에 대한 군중의 찬양의 소리를 멈춘다면 돌들이 소리치게 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저의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에 그 묵상을 업로드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이 상황을 현대의 기독교의 상황에 대해서 우려하며 올바른 성경 메세지를 전하지 못하는 기독교는 언젠가 ai 인공지능에게 그 촛대를 빼앗기게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표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바둑업계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듯, 대한민국 교계의 상황도 완전히 뒤바꿀지도 모를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눴었죠. 그런데 어제 밤에 제 짝꿍이 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경에 대한 가르침을 질문으로 던지면 AI 인공지능이 그것을 성경의 가르침이 기반해 성도들에게 알..
체벌에 관하여.... 체벌은 너무나도 효율적으로 아이의 행동방향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고칠 수 있는 너무나도 간편하고 쉬운 선택이다. 체벌 없이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고자 한다면 엄청난 인내심과 참을성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아이들은 논리가 빈약하다. 말을 해도 못알아듣는다. 그렇기에 납득시키기도 어렵다.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 설득시키고자 하더라도 쉽게 되지 않고 성공한다 하더라도 잘못된 행동은 반복될 수 밖에 없다. 나름의 논리로 엄마아빠에게 반박하지만 부족한 그 논리를 맹신하며 반박하기에 설득이 더욱 어렵다. 그게 아이들이다. 하지만 체벌을 활용하면 너무나도 쉽게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논리적, 감성적인 설득보다도 "이러면 아픈 결과가 따라온다"는 강력한 메세지가..
https://youtu.be/F9CzDvN6tCY 쌍둥이 동생으로 태어나 형 에서로부터 장자권과 축복을 빼앗은 야곱은 에서의 분노를 피해 고향을 떠나 삼촌 라반의 집으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야곱은 20년의 긴 세월을 외삼촌 라반을 위하여 일하며, 아내와 자식을 얻고 자기 소유의 재산도 갖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이제 라반과 헤어지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아직 형 에서를 만나기가 두렵습니다. 형의 분노가 여전하여 나를 죽이고자 할까 두려움을 가지고 발걸음을 옮기는 야곱이었습니다. 오늘 함께 묵상하실 말씀은 창세기 32장 28절의 말씀입니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
창세기 32장을 묵상했습니다. 얍복강, 브니엘에서 씨름하던 야곱의 모습이 혹 저의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이기고자 씨름하던 야곱은, 허벅다리에 치명상을 입고 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하나님을 이긴 자'라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선행과 봉사, 노력, 행위, 종교활동 등으로 의인이 되고자 씨름하면 할수록 의인이 될 수 없음을 몰랐고, 오히려 구원에 대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할 때, 오히려 하나님이 의롭다 칭함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에 맞게 살아가고자 하는 것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이었고, 죄인이 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뒤, 하루하루 변화되어 성화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도 역시 성령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