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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자TV 말씀묵상나눔
세겜에서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그곳을 떠난 야곱은 서원의 장소였던 벧엘 땅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곳에서 야곱은 제단을 쌓고 하나님은 다시금 야곱을 축복하셨습니다. 이제 야곱은 다시 벧엘 땅을 떠나 자기 아버지인 이삭이 있는 헤브론을 향해가기 전, 그 중간지점인 에브랏을 향해 갑니다. 오늘의 묵상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함께 나누실 말씀은 창세기 35장 22절입니다.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 벧엘에서 재단을 쌓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야곱은 이제 에브랏, 즉 베들레헴 지방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 때,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아내인 라헬은 이미 만삭의 몸이..
세겜 성에서 불행한 사건을 겪은 야곱은 이제 다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가서 제단을 쌓으라 명령하시고, 야곱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이방 신상을 다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며 의복을 바꿔입으라 명령하죠. 세겜성 사건으로 인해 주변국으로부터 보복을 당할까 염려하던 야곱이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이 주변 사면 고을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게 하시며 야곱을 보호하셨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에서를 피해 도망하던 때에 하나님께 서원했던 벧엘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창세기 35장 9절과 10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
https://youtu.be/U86ZFgMcZ6c 쌍둥이로 태어난 형 에서와 동생 야곱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곱은 에서의 축복을 빼앗아 에서의 분노를 사게 되었죠. 에서의 분노를 피하기 위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의 세월을 보내며 몸을 피하던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에서를 만나기 전날 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며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었고, 그렇게 자신을 미워했던 형 에서와의 만남을 이제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묵상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나누실 말씀은 창세기 33장 3절과 4절 말씀입니다.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
https://youtu.be/F9CzDvN6tCY 쌍둥이 동생으로 태어나 형 에서로부터 장자권과 축복을 빼앗은 야곱은 에서의 분노를 피해 고향을 떠나 삼촌 라반의 집으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야곱은 20년의 긴 세월을 외삼촌 라반을 위하여 일하며, 아내와 자식을 얻고 자기 소유의 재산도 갖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이제 라반과 헤어지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아직 형 에서를 만나기가 두렵습니다. 형의 분노가 여전하여 나를 죽이고자 할까 두려움을 가지고 발걸음을 옮기는 야곱이었습니다. 오늘 함께 묵상하실 말씀은 창세기 32장 28절의 말씀입니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
https://youtu.be/A0YCWi7npqE 에서로부터 이삭의 축복을 빼앗은 야곱은 에서의 분노를 피해 고향을 떠나 외삼촌 라반이 살던 곳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라반의 두 딸을 아내로 맞이하기 전 7년, 그리고 이후 7년으로 14년간을 무일푼으로 라반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야곱이 사랑했던 여인 라헬을 아내로 삼기 위한 조건이었죠. 이후 새로운 조건으로 라반을 위해 6년간 더 일을 하게 된 야곱이었습니다. 그래서 라반을 위해 일한 시간은 총 20년이지만, 그 중 노동에 대한 품삯을 정하여 일한 것은 마지막 6년인 것이지요. 그 6년간 야곱은 재산을 정말 많이도 불렸습니다. 라반의 양과 염소를 돌보며 온전한 색의 양과 염소가 아닌, 털의 무늬가 얼룩지거나 아롱진 것들 등이 야곱의 품삯이..
https://youtu.be/ruALTlNC3hQ 형 에서를 속이고 이삭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은 에서의 분노를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라반의 두 딸인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얻고 라반을 위해 14년을 일합니다. 그동안 야곱은 레아와 라헬, 그리고 두 여종을 통해서 여러 자식을 낳았죠. 라헬이 요셉이라는 아들을 낳은 뒤, 무언가를 결심한 듯 야곱은 라반에게 말을 건넵니다. 오늘의 묵상은 여기에서 이어집니다. 함께 나눌 말씀은 창세기 30장 25절에서 30절 말씀입니다. 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나의 땅으로 가게 하시되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시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에게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라..
https://youtu.be/i-ckGzkfglY 지난 묵상에서 우리는 야곱의 두 아내 레아와 라헬이 그 자녀들을 낳는 과정 중에서 그들의 관계에 상당한 마찰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묵상 내용은 그 가운데에 있던 한 사건의 내용입니다. 함께 묵상하실 말씀은 창세기 30장 14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
https://youtu.be/9T99k9-PyUg 에서의 분노를 피해 고향을 떠난 야곱은 벧엘에서 꿈을 꾸고 하나님의 복을 약속받습니다. 이제 야곱은 벧엘에서 다시 일어나, 갈 길을 재촉하여 하란 지방으로 도착합니다. 오늘 함께 묵상하실 말씀은 창세기 29장 18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 벧엘에서 꿈을 꾸고 서원을 한 야곱은 마침내 삼촌 라반이 사는 지역에 도착..
https://youtu.be/PyflTOb-oO4 야곱과 에서가 태어나고 아브라함은 1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물론 아브라함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창세기 25장에 먼저 등장하고 야곱과 에서의 장자권 거래의 이야기는 창세기 25장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내용이지만, 성경에 기록된 나이를 통해 계산을 해보면, 시간적으로는 야곱과 에서의 탄생 이후 아브라함은 세상을 떠납니다.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 칠십 오세라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그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창세기 25장 7절-10..
https://youtu.be/s0D2wPfKNJ4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은 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사라를 장사했습니다. 이제 아브라함 역시도 나이가 많아져 늙었습니다. 오늘 함께 묵상하실 말씀은 창세기 24장 3절과 4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창세기 24:3-4) ------------------------------------ 사라를 장사지낸 뒤, 아브라함 역시도 늙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https://youtu.be/1NYy-c0QPK4 ------------ 아브라함이 모리아 땅에서 이삭을 제물로 드렸던 사건 이후, 이제 사라의 나이가 127세가 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평생을 함께해 온 아내의 죽음에 아브라함도 크나큰 슬픔에 빠지게 되었죠. 아브라함은 사라를 위해 슬퍼하며 애통했습니다. 그리고는 어떤 다짐이라도 한 것인지, 사라의 시신 앞에서 일어나서는 헷 족속에게 갔습니다. 오늘의 묵상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함께 나누실 말씀은 창세기 23장 17절에서 20절입니다.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그 주위에 둘린 모든 나무가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
https://youtu.be/bEuzXLkackQ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 사건 이후, 네게브의 그랄 땅으로 이주했습니다. 그랄 땅의 왕인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땅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던 해, 드디어 약속의 아들인 이삭이 태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아브라함이 그토록 기다렸던 바로 그 아들인 이삭입니다. 사라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십니다. 나의 웃음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함께 웃을 것입니다.” 이삭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젖을 뗄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위해서 큰 잔치를 베풀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죠. 하지만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의 묵상은 여..
https://youtu.be/SEyZ0nYPiLM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베드로후서 2장 6절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베드로후서 2:6) 오늘은 성경에 나와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야살의 책'이라는 자료에 나와 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야살의 책은 ‘정경’으로 채택된 내용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것이 ‘사실’이라 단정 지어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일종의 성경 내용에 대한 참고적 자료로서 ‘이런 기록도 있구나’하는 정도의 이해 수준으로 그치셨으면 합니다. 지난 시간,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땅을 심판하시고자 하셨고, 아브라함은 그를 위하여 기도했던 내용으로 묵상을 나눴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소돔과 고모라의 ..
https://youtu.be/C97nLCHjthA 아브람이 사래의 여종인 하갈로부터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얻습니다만,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가족 사이에 불화와 갈등이 싹트고 사래와 하갈 사이에는 아픔과 상처만이 남았으며, 결국 하나님의 사자가 하갈에게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 사래에게 복종할 것을 명령하신 뒤에야, 겨우 잠잠하고 평화로운 생활이 이어졌죠. 여전히 실수가 많은 부족한 아브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부족한 아브람이지만, 하나님은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자 하는 계획을 여전히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로부터 13년이 흐른 뒤, 하나님은 다시 아브람을 부르십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함께 묵상하실 성경 말씀은 창세기 17장 1절입니다. 아브람의 ..
https://youtu.be/csiAEjRvPiI (창 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창 12: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창 12: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창 12: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창 12: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창 12: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
창세기 12: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 역사 속에서 인류는 언제나 하나님을 배신해왔습니다. 그리고 사단은 끊임없이 인간과 하나님의 사이를 이간질하여 그 사이를 멀어지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사단의 꾐에 넘어가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
https://youtu.be/gxhKyxlxrno (창 11: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창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 성경은 정말 적나라하게 인류의 역사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인간이 끊임없이 하나님을 배신하는 반복의 역사가 구약 성경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죠.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으로부터 가인과 그의 후손 라멕의 이야기 노아의 홍수 시대, 타락한 세상의 이야기 그리고 오늘 이야기를 나눌 바벨탑 사건까지 아직 창세기의 초반부에 관한 이야기..
(창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창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를 출석하다보면 청소년 친구들에게 종종 듣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들었나요?“ 여기에 추가로 따라오는 질문은 이런 것들이죠. “하나님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줄 모르고 계셨나요?”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줄 알고 계셨다고 한다면, 하나님은 인간이 죄를 짓도록 의도하신 건가요?”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줄 모르고 계셨다고 한다면, ..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대학생 시절, 물리학을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문과생이었지만, 이과 계열의 과목을 요구된 만큼 들어야만 졸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별로 그 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생소한 것들도 억지로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그 때, 처음 접해봤던 개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치에너지, 상대성이론 등의 평소에는 들어보지도 못할 처음 듣는 개념들이 저를 힘들고 고달프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다보니, 여러 가지의 세상의 현상들에 대해서 눈을 뜰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
(창 22: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이가 100세가 다 되어가도록 아들 하나 없었습니다. 물론 하갈이라는 첩으로부터 얻은 하나의 아들이 있긴 했습니다만, 아내로부터 얻은 아들은 아니었죠. 하지만 아브라함은 아내인 사라로부터 얻게 될 아들을 계속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통해서 아들을 얻게 될 것이라 약속하셨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라를 통해서 낳게 될 그 아들이야말로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이어나갈 자이며, 그 아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이라는 민..